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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열매를 맺는 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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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예순교회
    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 25-12-28 12:45

    본문

    좋은 열매를 맺는 법(1)

    누가복음 17 : 11 - 19

     

    1. 무엇을 쌓느냐가 당신의 삶을 결정합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회개(메타노이아)’가 단순히 잘못을 비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것임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설교는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아귀까지 채운 종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마음에 무엇을 쌓느냐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합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사람은 쌓은 악에서 악을 냅니다.

    빨간 구슬을 넣으면 빨간 구슬이 나오듯, 우리 마음에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나오는 삶이 달라집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천국의 열쇠를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 열쇠로 천국의 문을 여는 대신, 자꾸만 익숙한 지옥의 문을 엽니까?

     

    2. 지옥의 문을 닫고 천국의 문을 여십시오.

    우리 교회 청소년부 수련회를 앞두고 재혁이라는 친구가 안 가겠다고 고집을 피웠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실랑이 속에, 제 마음도

    편치 않았고 재혁이의 마음도 지옥이었을 것입니다. 화가 나고 자존심이 상할 때, 우리는 쉽게 ‘지옥의 문’을 엽니다. 짜증을 내고,

    단절을 선언하고, 관계를 깨뜨립니다. 하지만 그 선택의 결과는 잠 못 이루는 밤과 서로의 상처뿐입니다. 반대로, 마음을 돌이켜

    가기로 결정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모든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환호하고 기뻐했습니다. 지옥 같던 갈등이 순식간에

    기쁨의 천국으로 변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의 문을 여는 ‘돌이킴’ 의 능력입니다.

     

    3. 회개는 ‘몸’으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회개(메타노이아)는 마음만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돌이켜(Epistrepho)’ 몸의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마음으로만

    “용서해야지” 하는 것은 소용없습니다. 보기 싫은 사람을 보고, 가기 싫은 곳을 가고, 닫았던 입을 여는 ‘몸의 행동’이 따라야

    진짜 회개입니다. 재혁이가 제주도행 가방을 들고 교회에 나타난 그 ‘몸의 돌이킴’이 모든 것을 해결했습니다. 입맛이 없어도

    한 숟가락 먹으면 생각이 바뀌듯, 몸을 움직여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면 마음도 따라오고 상황도 변합니다.

     

    4. 지금 당신의 손에 들린 열쇠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습관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쥐고 있던 ‘지옥의 열쇠’를 사용하려 합니다. 자존심, 고집, 미움이라는 열쇠 말입니다.

    이제 그 열쇠를 버리십시오. 그리고 주님이 주신 천국의 열쇠를 잡으십시오. 힘들고 낙심될 때, 포기하고 싶을 때가 바로

    돌이켜야 할 때입니다. 당신의 몸을 교회로, 기도의 자리로, 화해의 자리로 돌이키십시오. 10명의 나병 환자 중 단 한 명만이

    몸을 돌이켜 예수님께 나아왔던 것처럼, 진정한 회개 와 감사는 몸의 방향을 바꾸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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