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금 무엇을 ‘강하게’ 만들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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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무엇을 ‘강하게’ 만들고 있습니까?
시편 78 : 23 - 33
영이 막히면 육도 막힙니다
당뇨병은 무서운 병입니다. 혈관이 막히고, 신장이 막히고, 결국 눈까지 막혀버립니다. 저의 부친께서도
이 병으로 소천하셨는데, 돌아보면 영적인 막힘이 육적인 막힘으로 이어진 것을 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기름덩이’ 같은 죄와 교만으로 막히면, 우리의 인생도, 건강도 결국 순환하지 못하고 병들게 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인생의 모든 막힘을 뚫는 생명줄입니다.
‘강한 자’의 실체: 탐욕으로 살찐 사람들
시편 78편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광야에서 고기를 탐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기를 물고 있을 때
하나님이 심판하시는데, 성경은 “그들 중 강한 자를 죽이셨다”고 기록합니다.
여기서 ‘강한 자’는 히브리어로 ‘마시만(Mashmann)’입니다.
이는 근육이 강한 것이 아니라, ‘살찌고 기름진 상태’를 뜻합니다. 그들은 건강한 것이 아니라, 탐욕과 원망으로
영혼이 비대해진 자들이었습니다 . 악을 먹고 살찌운 결과는 결국 심판이었습니다.
피자를 먹으며 건강을 비는 모순을 멈추십시오
우리는 종종 피자와 콜라를 먹으면서 “하나님, 건강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는 모순을 범합니다. 제 아들
호산이가 매일 마신 달콤한 음료가 쌓여 위독한 당뇨 수치를 만든 것처럼,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나쁜 습관들이
쌓여 우리를 병들게 합니다.
흙먼지가 쌓여 단단한 돌이 되듯, 우리의 반복된 불순종은 우리를 ‘강퍅한 자’(완악한자)로 만듭니다. 바로 왕이
망한 이유는 그 완악함을 멈추지 않고 계속 ‘강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악이 아닌 선을 쌓아가십시오
지금 당신은 무엇을 강하게 만들고 있습니까? 고집입니까, 불평입니까? 악은 반복할수록 강해집니다.
이제 멈춰야 합니다. 호산이가 살기 위해 철저히 당을 끊어내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한 것처럼,
우리도 내 몸과 마음에 악을 집어넣는 것을 당장 멈춰야 합니다. 악을 굶기고, 대신 은혜와 사랑을 채우십시오.
악이 아닌 선을 강하게 만드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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