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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사람을 입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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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예순교회
    댓글 0건 조회 184회 작성일 26-02-15 10:17

    본문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장 22-23절

     

    1. 신앙은 죽은 뒤에 타는 ‘생명보험’이 아닙니다

    우리는 흔히 예수를 믿는 것을 죽음 이후의 천국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보험처럼 생각합니다. 당장 먹고살기 힘든 현실에서

    예배나 헌금, 신앙의 의무들은 마치 부담스러운 보험료처럼 느껴져 쉽게 중단하고 타협하려 합니다. 하지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추상적인 사후 세계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현재 내 삶이 변화되고 천국을 누리는 실제적인 능력입니다.

     

    2. 교회는 위로받는 곳이 아니라 ‘치료받는 병원’입니다

    예배는 내 마음의 편안함이나 즐거움을 위해 드리는 종교적 아편이 아닙니다. 교회는 영혼의 병원이며, 목회자는 영혼의 의사입니다.

    환자가 의사에게 자신의 병증을 낱낱이 고하듯, 우리는 잘 사는 척 포장된 외식을 버리고 우리의 연약함과 부끄러움, 망가진 모습을

    공동체 앞에 정직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 우리의 연약함을 숨기지 않고 드러낼 때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온전하게 고치십니다.

     

    3. 영은 살아났으나, 육신은 여전히 옛 습관에 젖어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의 ‘영’은 새롭게 태어납니다. 거듭난 영은 자신이 얼마나 끔찍한 죄인인지를 인지하고 애통해할 줄 압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을 담고 있는 혼과 몸(육신)은 오랫동안 내 욕심대로 살았던 옛 방식에 철저히 길들어 있습니다 . 육신의 생각을 그대로 둔 채

    교회에만 앉아 있다면 그것은 생명과 평안이 아닌,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길입니다 . 갓난아기가 본능적으로 어미의 젖을 찾듯,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육신을 거스르고 영을 좇아 살고자 끈질기게 몸부림칩니다.

     

    4. 약으로 증상만 ‘관리’하지 말고, 삶의 ‘식습관’을 뜯어고치십시오

    당뇨 환자가 탄수화물과 단 것을 마음껏 먹으면서 약으로 혈당 수치만 관리받으려 한다면 병은 결코 고쳐지지 않습니다. 나쁜 식습관을

    완전히 끊어내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듯, 우리 삶의 무너진 관계와 문제들도 원인이 되는 옛 습관을 끊어내야만 고쳐집니다. 어제와 똑같이

    게으르게 살면서 좋은 성적이나 성공, 좋은 배우자를 기대하는 것은 스스로를 기만하는 일입니다.

     

    5. 마음이 바뀌길 기다리지 말고, 거룩한 ‘시스템’ 속으로 나를 밀어 넣으십시오

    마음이 바뀌어야 행동이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썩어지는 구습의 옷을 먼저 벗고 행동을 바꾸어야 비로소 마음이 변합니다 . 형편과 상황을

    핑계 대며 순종을 미루는 일을 당장 멈추십시오. 우리 힘으로는 이 습관을 깨기 어렵기에, 우리를 거룩하게 묶어둘 예배, 기도, 묵상이라는

    ‘시스템(의례)’을 만들고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썩은 옷을 벗어 던지는 과정은 당연히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어제 실패하고 타락했어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오늘 다시 새 사람의 옷을 입기 위해 치열하게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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