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피조물의 의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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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의 의미(1)
고린도후서 5장 17절
1. 신앙은 낡은 것을 고쳐 쓰는 ‘리폼’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창조’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의 ‘새로운 피조물(카이노스)’과 에스겔서에 등장하는 ‘새 마음(하다시)’은 단순히 낡은 소파나 가방을 고쳐 쓰는 것과
같은 리폼이나 갱신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인간의 도덕적 수양이나 얄팍한 노력으로 어제보다 조금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전적으로 질적인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졌음을 뜻합니다 . “내일부터는 절대 안 그래야지, 마음을 고쳐먹어야지”
하는 수만 번의 인간적 결심으로는 결코 이 근본적이고 존재론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2. 당신의 ‘몸(인생)’이 바로 정복해야 할 ‘가나안 땅’입니다
하나님이 새로운 피조물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은 그저 죽어서 가는 내세의 천국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 땅은 다름 아닌 흙으로 지음 받은 ‘우리 자신(우리의 몸과 인생)’입니다. 가나안 일곱 족속이 아름다웠던 약속의 땅을 망가뜨리고 더럽혔듯이,
우리 내면에 똬리를 틀고 있는 이기적인 ‘옛 사람’이 우리의 관계를 차갑게 만들고 인생을 부패한 지옥처럼 만들어버렸습니다.
3. 오직 은혜로 주어지는 ‘새 영’만이 우리를 씻어냅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이 무서운 옛 사람을 쫓아낼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오직 주권적인 은혜로 ‘새 영’과 ‘새 마음’을 우리 속에 직접
넣어주신 것입니다. 참된 구원이란 죽고 나서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 안에
완전히 새로운 영혼이 들어와, 육체를 지배하던 썩은 옛 사람의 방식을 쫓아내고 삶의 방향을 뒤바꾸는 위대한 기적입니다.
4. 매일 치열하게 싸우며 당신의 영토를 ‘차지’하십시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라”. 우리는 내 안에 여전히 버티고 서서 자신의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옛 사람(가나안 족속)과 피 흘리기 까지 싸워 그 땅을 완전히 정복해 내야 합니다. 매일의 치열한 영적 전쟁 속에서 상처 입고 쓰러질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다시 은혜의 보좌(교회)로 나아와 말씀의 치료를 받고 일어나 싸우는 거룩한 군사가 되십시오 . 썩어진 시체를 먹으며 악취 나는 삶에
만족하던 옛 본성을 내버리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아름다운 땅을 온전히 회복하는 승리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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