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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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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예순교회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6-08-02 14:40

    본문

    믿음의 항해

    누가복음 8:22-39

     

    1. 인생의 항해에는 반드시 ‘풍랑’이 찾아옵니다

    우리의 인생은 목적지(소원의 항구, 천국)를 향해 나아가는 항해와 같습니다. 이 항해를 하다 보면 반드시 피할 수 없는 거센 비바람과 폭풍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 성경은 우리 인생의 배를 뒤집고 침몰시키려 하는 세 가지 무서운 풍랑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풍랑들은 모두 ‘내 힘으로는 결코

    통제할 수 없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2. 통제할 수 없는 첫 번째 풍랑: ‘외부적 환경’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에서 만난 거센 광풍처럼, 내 의지와 상관없이 외부에서 불어닥치는 폭풍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 대출 규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정치적, 경제적 위기 등은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비바람이 되어 우리 가정과 인생의 배를 요동치게 만듭니다. 죽음의 공포 앞에서 제자들이

    두려워 떨었듯, 우리는 이 외부의 폭풍 앞에서 극심한 불안과 멘붕에 빠집니다.

     

    3. 통제할 수 없는 두 번째 풍랑: ‘내적인 바람(귀신)’

    거라사 광인의 삶을 파괴했던 것은 외부의 바람이 아닌, 보이지 않는 내면의 바람, 즉 악한 영(귀신)의 폭풍이었습니다. 이 영적인 바람이 불어닥치면 사람은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고 분노, 우울, 중독, 파괴적인 말과 행동에 사로잡혀 무덤과 같은 지옥 속을 살아가게 됩니다. 아무리 쇠사슬로 묶어보려 해도 통제되지

    않는 이 무서운 내면의 광기는 약이나 도덕, 가족의 힘으로도 고칠 수 없습니다.

     

    4. 통제할 수 없는 세 번째 풍랑: ‘육신의 질병’

    마지막으로 우리를 덮치는 풍랑은 육체의 병입니다. 12년 동안 하혈하며 재산을 다 탕진한 여인이나, 병들어 죽어가는 야이로의 딸처럼, 육신의 질병은 생명을

    말라가게 하고 주변 사람들 까지 깊은 절망과 고통 속에 빠뜨립니다. 인간의 의술로 해결할 수 없는 한계 앞에서 우리는 철저한 무력감을 경험합니다.

     

    5. 믿음의 주,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이 세 가지 풍랑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내 배에 함께 타고 계시지만 내가 잊고 있었던 ‘선장’, 곧 예수 그리스도를 깨우는 것입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는 주님의 책망은 “왜 폭풍만 바라보고, 네 곁에 있는 나(전능자)를 바라보지 않느냐”는 안타까움의 외침입니다. 예수님만이 외부의 광풍을 꾸짖어

    잠잠하게 하시고, 내면의 귀신을 내쫓아 온전한 정신을 회복시키시며, 옷자락만 만져도 생명의 피를 멈추게 하시는 전능자이십니다. 지금 당신의 인생을 뒤흔드는

    풍랑이 무엇이든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간절히 바라보고 붙드심으로, 마침내 잔잔하고 복된 소원의 항구에 도착하시기를

    간절히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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